야쿠모혼진(八雲本陣)코와타 가문(木幡家)

역사

코와타가문의선조는16세기교토에서이주하여,현재제16대당주를맞이하고있다.신전개발(新田開発,에도시대일정시기허가받은농지이외,새롭게개발을허가한농지산업을일컷는말)에의해17세기초,대지주가되어주조업등의사업을하게되었다.코와타가문이위치한신지마을(宍道町)은,옛산인도(山陰道,고대일본의고속도로)위치한교통의요충지로서,에도시대역대번(藩)주가번내를이동할때반드시통과하는곳이였기때문에번의관리직으로임명받은코와타가문은혼진숙(本陣宿,다이묘또는막부관리들을위한여관)을운영하였고,지금도그때의많은일화들이전해지고있다.

개요

번(藩) 주를 위한 서원(書院)의 "오모야(おもや, 主屋)"는 1733년 지어져,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메이지 시대(明治時代) 오모야에 증축된 다수의 다다미 방 또한 중요문화재로서 추가 지정되었다. 이 외, 마쓰에(松江) 번의 저택에서 옮겨온 방과 다이쇼(大正) 시대에 황태자를 맞이하기 위해 신축된 비운각(飛雲閣) 등을 포함한, 코와타가문의 저택은 야쿠모 혼진(八雲本眞)으로서 공개되어 있으며, 전해져 내려온 서화나 공예품, 민속자료 등, 번주를 맞이 할때의 기록이 적힌 병풍 등 문서류도 볼 수 있다.